서울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3월 27일부터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안심통장 특별보증’을 시행합니다. 최대 1,000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어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로 약 2만 명의 소상공인을 도울 예정입니다.
주요 혜택으로는 24시간 이내 신속한 [온라인 신청 심사하기](https://www.seoulshinbo.co.kr)가 가능하며, 연 5% 수준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카드론(약 14%)과 비교하면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내국인)
– 개업 후 1년 초과
–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 최근 3개월 매출 200만원 이상
단, 휴폐업 상태이거나 연체, 체납 중인 사업자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이용 조건:
– 1년 후 일시상환(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
– 연간 보증료 약 85,000원
– 카카오뱅크 이용 시 첫 해 보증료 50% 환급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이나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반드시 사업장 위치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필요 서류로는 임대차계약서와 사업장 사진이 필요합니다.
서울시 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 제도입니다.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자금을 활용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