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인쇄 외주 물량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차량으로 현장을 자주 이동해야 해서 엔진오일 레벨 상태가 눈에 밟힙니다. 작업실 차량을 몰고 거래처를 돌다 보면 차의 미세한 떨림만 느껴져도 신경이 쓰이는데, 이럴 때일수록 기본적인 소모품 관리가 전체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세 식구를 태우고 주말마다 이동할 때도 차 상태가 온전해야 마음이 놓이므로 미리미리 상태를 살펴봐야 합니다.
엔진오일 주행안전,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나
제가 작년에 직접 장거리 출장을 다녀오면서 겪어보니, 평소에 미루던 소모품 점검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엔진 소음이 평소와 달라져 휴게소에서 확인해 보니 양이 턱없이 부족해 아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엔진오일 주행안전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부분이라, 요즘은 시동을 걸기 전 습관적으로 보닛을 열어보곤 합니다.
엔진오일 체크,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아침에 작업실을 나서기 전이나 주말 외출을 준비할 때 딥스틱을 뽑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일입니다. 천으로 딥스틱을 닦아낸 뒤 다시 꽂았다가 빼면 현재의 양과 오염도를 눈으로 직접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엔진오일 체크 습관은 차량 수명을 늘리고 불필요한 수리비를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엔진오일 점검방법, 순서대로 따라 하기
시동을 끄고 엔진이 어느 정도 식은 상태에서 평평한 곳에 주차한 뒤 진행해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스틱을 꺼내어 끝부분의 최소선과 최대선 사이에 액체가 위치하는지 살펴보면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현재 엔진오일 레벨 상태를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음 항목들을 순서대로 지켜가며 셀프 관리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 평평한 바닥에 주차하고 시동을 끄기
- 보닛을 열고 게이지 스틱 위치 찾기
- 스틱을 뽑아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기
- 스틱을 끝까지 다시 꽂았다가 빼기
- 최소선과 최대선 사이 위치 확인하기
엔진오일 교체시기
보통 주행거리 5,000에서 10,000킬로미터 사이에 바꿔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혹 조건에서 운행이 잦다면 시기를 조금 더 앞당겨야 엔진 내부의 마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주행안전
정상적인 양과 점도를 유지해야 고속 주행 중 돌발 상황을 막고 연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오일 부족을 방치하면 엔진 부품끼리 마찰이 일어나 큰 고장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차량을 운행하는 환경이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소모 속도가 제각각이므로 무조건 정해진 날짜만 믿기보다는 실제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며, 엔진오일 관리는 여유를 가지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